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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어떤 사람들이 저에게 대학 시절에 이런 말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아들이 아니며 로마 군인의 사생아이고 부활하고 승천한 것도 아니며 천국도 지옥도 연옥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그저 현실을 열심히 살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는 당신은 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시는 겁니까? 은연 중에 성경 말씀과 복음 말씀이 아직도 유효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계시는 것이 아닙니까?"

이미 우리는 지금까지 그리스도와 성모님이 역사 상 수도 없이 발현하시고 계시하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국, 지옥, 연옥에 갔다온 사후 체험을 한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을 수도 없이 보고 듣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경험을 한 사람들이 다 정신이 이상하거나 망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요?

우리는 보고도 믿지 못하고 듣고도 믿지 못하는, 신앙의 불감증이라는 중병을 앓고 있는 그리스도인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 놀랍니다.

그리고 이것이 마치 어떤 사람들의 입장처럼 "타임머신이나 다른 방법을 통하여" 구세사를 창조 시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보게 됩니다.

그럴까요?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완성됩니다."

라는 성경 구절이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이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러한 생각 때문입니다.

건전한 신앙과 영육 간에 건강하고 행복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인류가 그러한 타임머신이나 타임터널 또는 블랙홀이나 화이트홀, 워엄홀 같은 것을 발명하여 구세사에 개입을 한다고 해도 믿음의 근거인 복음이나 하느님의 말씀인 성경은 별로 바꿀 게 없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 이의가 있으신 분은 덧글을 달아 주시기를 간곡히 청하고 싶습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이며 장애인 활동가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윤승환

2022.01.02 20:51:38
*.235.2.148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

-신약의 서간 중 [로마서 10장 17절]

윤승환

2022.01.10 04:41:41
*.69.194.26

하느님의 구세사는 현재완료진행형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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