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천] -천상병 시인의 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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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상에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시인 천상병 님은 이 세상에서 사는 것을 소풍에 비유하였습니다.
귀천은 자신의 주장 대로 대한민국 유일의 직업이 시인이었던 사람(현재는 나태주 님과 같은 분이 많이 있지만)이었고 인생을 맑디 맑디 살다가 가신 천상병 시인님의 작품입니다.
우리는 현세의 삶이 귀양살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인생이란 책벌보다는 축복이나 은총이 먼저라는 것이요 (이는 혼인미사 경문에도 나와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 답게 사는 것이야말로 하느님의 은총이고 축복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러니 불평만 하거나 남의 탓을 하기 보다는 우리가 사는 삶을 즐겁고 보람되고 가치있게 사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가는 있을 수 밖에 없는 죽음과 자신을 사랑하였던 사람들과의 이별도 하나 둘 조금씩 조금씩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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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도난]-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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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많은 책들과 자료를 보았는데도 시나 글을 쓰기가 어렵고 현재의 신앙을 지키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릭스도인이며 장애인 활동가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혼인미사 경문 중에서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원죄의 책벌로도 홍수의 심판으로도~~"
주님의 은총과 축복에 감사드려야겠습니다. 찬미 예수님.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