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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하느님이 사람이 되어서 오셨습니다.


어떤 말이 더 필요할까요...?

성육화(Incarnation), 강생, 사람이 되신 주님의 신비, 그리고 우리들이 잘 아는 천주교 4대교리, 천주존재, 강생구속, 삼위일체, 상선벌악, 그리고 사람의 아들이며 하느님의 아들이신 분...!


우리는 오늘 다시금 몇 번째 성탄을 맞이합니다.


하느님이 사람이 되시어 오셨다는 것은 우리가 더 이상 나약하고 하찮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모상을 닮은 소중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천주의 아들이시며 천주와 같으시도다." 라는 말은 우리들에게 무슨 의미로 다가오는 것일까요...?


2000여년 전 작은 나라 이스라엘 즉 유대 땅에 오신 주님의 신비를 우리는 묵상하고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빌며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찬미 예수님. 하늘과 땅과 이웃과 형제, 자매들에게 당당하고 떳떳하고 겸손하게 살아가십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25일 성탄.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의 한 작은 아파트에서.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이며 장애인 활동가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윤승환

2021.12.25 12:09:26
*.235.13.198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요한 복음 서문 중에서.


윤승환 사도 올림.

윤승환

2021.12.25 12:20:02
*.235.13.198

점심으로 병점 교동짬뽕에서 자장면과 공기밥을 비우고 잠시 기도하였고 생각에 잠깁니다. 지금 밖은 춥습니다. 이다야 커피에서 커피를 마시며 지금 이 시각에도 기아와 폭력과 빈곤과 자연재해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마음이 편하지가 않은 성탄, 나는 주님처럼 얼마나 가장 낮은 곳에 자주 임하였던가요? 지난 51년의 세월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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