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스승에게 그의 제자 중의 한 사람이 다가와서 말을 하였다.
"스승님, 제가 하늘을 홀로 날을 수 있는 기계를 만들어 냈습니다.
"나는 것은 새들이나 벌, 나비에게 맡기고 너는 수행에 정진하거라...!"
2.
다른 제자가 그에게 다가와서 말을 하였다.
"스승님, 제가 정진하여 드디어 물 위를 걷는데 성공하여 방금 강을 건너 스승님께 왔습니다...!"
"좋은 일이구나...! 그런데 그 강을 건너는데 뱃삵은 얼마나 하더냐...?
"은전 1냥이었습니다...!"
"잘 했다. 그러면 너는 은전 한 냥을 번 것이다...! 그것으로 족하냐...?"
3.
다른 제자가 그에게 다가와서 이야기를 하였다.
"스승님, 저는 재주를 부리는 것에 대한 모든 고민과 번뇌와 걱정이 다 부질없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저는 더 이상 그런 것을 고민하지 않고 공부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거나 여기에서 차라리 저와 다른 사람들의 영혼과 마음과 몸을 구하는 일을 연습하겠습니다...!"
"드디어 그 녀석 사람 됐네..! 네 마음 대로 하거라...!
4.
작가 이문열 [사람의 아들]을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한 천주교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오늘이 12월 17일 저는 중요한 면접이 있습니다. 기도하거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