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스라엘이 가나안땅에 정착하였을 때 그들에게는 사유적 의미로써의 토지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도 알려져 있는 토지는 하느님의 것이라는 사상과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설사 어떤 사람이 토지를 지배하고 그곳에서 이익을 얻고 있었다 하더라도 하더라도 희년이 되면 그 땅의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게 됩니다.
그리고 소유주도 그 땅을 희년에는 경작하여서는 안 되었고 그리고 그러한 행위를 하면 율법을 어기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토지는 모두 하느님의 것이라는 나할라법이 있었기에 이스라엘의 모든 토지는 원래 하느님의 것이었습니다.
물론 악한 사람들은 나중에 바알 신앙에 기대면서 남의 토지를 자신의 것으로 빼앗고 차지하려고 음모를 꾸미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인물들이 바로 아합 임금으로서 자신의 아내 이세벨 왕비와 짜고 나아봇의 포도원을 빼앗기 위해 그를 죽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도 대장동 게이트라든가 화천대유의 문제가 크게 이슈화되어 이른 바 대장동 게이트가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우리는 토지공개념의 이론을 법에 도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실제로 이처럼 지켜지고 있지가 않아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제 다시금 토지공개념의 문제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야기를 마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이며 장애인 활동가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물론 그 모든 것들이 하느님과 인간과 자연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는 불확실성의 시대이니 만큼 다양한 접근법과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심을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