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이디오피아의 티그라이 지역에서 일어난 내전이 1년 넘게 이어지면서 티그라이 지역 주민 600만명이 최악의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의 태반이 기아에 시달리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음식과 약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특히 생필품의 부족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부족한 생필품의 부족을 자신들이 배급받은 구호품을 시장에 내다 팔아서 근근히 생활하고 있고 얼마 되지 않는 병원과 약국은 약품 부족으로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도시 지역보다 변두리와 시골 지역의 상황이 심각하여 일부 주민은 선인장과 같은 식물을 식용으로 쓰고 있는 형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UN과 같은 국제 기구들을 통해서나 그 밖의 단체들을 통하여 접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상황은 어쩌면 우리들의 기도와 노력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디오피아의 티그라이 지역에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 정의와 평화의 은총이 길이 머물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이며 장애인 활동가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비단 외국의 경우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이와 같은 일들을 겪고 있는 지역이 있을 수 있다는, 아니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