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학살의 장본인, 도살자 아이히만도 평범한 인간이었다. 성실한 공무원, 충실한 가장, 좋은 친구가 어떤 사람이 될 수가 있는가? 조직의 규율에 너무 충실한 사람은 결국 스스로와 남의 삶을 파괴한다. 그리고 국가는 깡패 집단이 아니다...!
[라자리노]
늑대인간 라자리노에게 악마가 한 말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자네가 만일 신을 만나게 된다면 그에게 말을 해 주게. 나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여 달라고. 자네는 자네의 운명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지만 악마인 나는 그렇지 못하다네......."
인간이 천사나 악마보다 나은 점은 스스로의 운명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아닌가]
영국의 귀족 출신의 사상가이자 저술가인 버트란드 러셀 백작의 저서. 그리스도교의 실존에 대한 비판.
당시 영국 사회의 명암을 단적으로 드러내어서 문제가 되었고 스스로에게 많은 영욕을 안겨준 작품.
[광신의 극복]
광신이란 무엇인가? 왜 이데올로기나 철학이나 사상이 광신이 되면 인간의 삶에 악영향을 끼치는가? 역시 버트란드 러셀 경의 이 작품은 후대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광신과 참신앙은 종이 한 장 차로 보이나 사실 많은 생각과 판단을 하게 합니다.
[수상록]
로마 제국의 5현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저. 그러나 그도 그의 친아들 코모두스에게 제국을 물려주는 실수를 범하여 로마 멸망의 시작이 됩니다.
사람이 너무 정에 약하면 결국 그의 앞날과 미래의 세계에 대하여 어떤 악영향을 줄 수 있는지 5현제의 마지막 황제였던 그의 삶과 그 이후의 일들을 보면 알 수가 있어서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로마 제국 흥망사]
역사가 기번의 작품. 서로마의 역사뿐만이 아니라 그 이후 동로마의 멸망까지를 충실하게 다룬 작품. 어째서 거대한 제국이 이루어지고 어떻게 붕괴가 되어 가는가를 다룬 작품. 우리는 여기에서만 서양사를 볼 것이 아니라 현실을 파악해야 합니다.
-한 천주교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찬미 예수님. 역사가 변했고 시대가 변한 것은 다 이유와 원인이 있어서 입니다. 서기 2021년 9월 23일인 오늘은 우연의 산물이었을까요...? 그리스도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정신 차립시오. 아니, 정신 차립시다. 아멘. 평화를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