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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저는 이번 대선이 끝나면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을 그만두고 정치인들의 일에 관심과 기도와 협조하는 일 외에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원래 촌놈이었고 지방 사람이었기에 수도권을 떠나서 시골의 한 작은 마을이나 도시에서 작은 본당에서 가까운 곳에 직장을 구하고 봉사하고 일하며 조용히 살아갈 생각입니다.

대통령님처럼 한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이 정부를 위해서 수도권에 머물며 코로나-19와 싸우며 글도 싣고 봉사도 할 것입니다.

그 다음은 저도 모릅니다. 아무튼 한 마디로 더 아프기가 싫은 것입니다. 영혼은 건강한데 몸이 아프니까 더욱 그렇습니다. 서울과 이곳은 가끔씩 들리고 계속 정치, 경제, 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그리고 교황님의 말씀처럼 여러분도 정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뉴스도 보시고 신문이나 잡지에 그리고 이러한 곳에 글을 싣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그래야 세상이 변화됩니다. 그 선봉에 여러분들이 서야 합니다. 아니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결국 정치와 경제를 후퇴시키고 사람들이 부도덕하게 만들고 종교가 사회의 목탁이 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러니 더욱 그 자리에서 노력합시다. 동시에 멀리 봅시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이며 장애인 활동가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윤승환

2021.09.26 22:56:58
*.69.194.26

[악마는 프라다를 신는다]

-어느 소설의 제목으로 몇 년전 영화화되어서 인기를 끓었던 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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