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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의 교리에 대하여 우리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앞서 저는 요즘은 신자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왜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에 대하여 말하려는 것일까요...?


사태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야 말로 참된 하느님이시며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는 말을 듣고 읽고 배우고 삽니다.


그리고 가톨릭 신자들은 미사 때에 다음과 같은 대영광송을 외우며 신앙을 고백합니다.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주님이시며 홀로 놓으신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과 함께 아버지 하느님의 영광 안에 계시나이다."


우리는 세상 속의 그리스도라는 말을 듣습니다. 참으로 작은 예수, 작은 마리아, 작은 요셉 같은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는 예수님 한 분뿐이시라는 말이 맞습니다.


예전에 홍수전은 자신의 예수님의 동생이며 하느님의 둘째아들이라는 명칭으로 군림하며 중국에 그 유명한 태평천국의 난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자신이 상제의 군대를 이끌고 있다고 주장하며 사당이나 묘소를 파괴하고 절들을 불태웠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아내를 여러 명 거느렸고 그의 휘하의 왕들도 그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나친 통제로 점령지역의 사람들을 강하게 옭아 매려고 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실패하여 자살을 하였습니다. 태평천국의 난을 진압하려고 중국의 청나라는 크게 약화되었고 결국 중국의 왕조는 붕괴하고 중국은 서구 열강의 각축장이 되었습니다. 


중국이 멸망한 뒤 우리는 중동의 IS의 만행을 목도하였습니다. 우상 타파와 신정을 내세운 그들은 멸망하였으나 그 잔존 세력이 지금까지도 남아서 곳곳에서 테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올바른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역사적 인물이라는 것이 맞고 그가 부활한 것이 맞습니다. 그것을 믿지 않으면 그는 미사나 예배 때 전례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명복을 빌고 있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은 사실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입니다...! 무늬만 신자인 것이지요...!


세상에 지금은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 거짓 교사들이 가득 차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듯이 거짓 예언자들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거짓 여호와 하나님이 존재하며, 가짜 예수님은, 빠다킹 신부님으로 알려진 한 유명한 신부님의 의견을 들으니  재림 예수가 20명에 이른다고 하신 조명연 신부님이 말씀하신 바가 있습니다. 


그러면 거짓 하느님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나의 아내는 곧 성모 마리아요 내 아들은 자동적으로 예수다...!" 자칭 재림 예수라는 사람들은 아마도 성폭행이나 성추행, 성희롱 같은 지저분한 범죄나 안 저지르고 있으면 다행입니다.  가짜 하느님, 가짜 예수님들이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상을 망치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이렇듯이 사람들을 속이고 사기치고 악을 저지르는 존재가 하느님이라면 우리는 그가 사탄이며 악마이고 그가 마귀의 졸도라는 것에 동의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 하느님이 있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하느님을 배웠습니다. 참된 주님은 우리를 버려두지 않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그 길을 올라가신 그분이 늘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지켜주시기에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그분께 맡기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세상 끝날에 우리에게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우리를 심판하시고 마땅한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날과 그 시간은 주님밖에 알 길이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함께 좋은 하루 되셨기를 바랍니다. 저는 나중에 이러한 문제를 잘 이야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들께 맡깁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였지 저를 믿으라고 사람들에게 강권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윤승환

2021.09.17 17:20:20
*.69.194.26

오늘이 한가위 명절 연휴의 시작의 첫날입니다. 넉넉한 한가위 명절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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