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우리가 남에게 베풀 때, 잠시 선을 행할 때는 "사랑"이라고 스스로 평가합니다.
남에게 거칠게 대할 때나 함부로 굴 때는 스스로 "정의"라고 평가합니다.
남에게 비굴할 때와 타협을 할 때는 "평화"라고 평가합니다.
여기에 "겸손"과 "온유"가 더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사랑 그 자체, 평화 그 자체, 정의 그 자체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요즘은 남을 이용할 때는 속도가 빠르고 책임질 때는 핑계대기 급급한 세상입니다.
"경청"하시는 성모님을 본받아야 한다는 수원교구 이성효 리노 주교님의 오래된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공동선과 사회정의"를 생각해야 화고 "공동 합의"가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필자 주)맹목적인 사랑은 사랑이 아니요, 전쟁은 어떻든 나쁜 것이기도 한데 테러리스트들과 과격한 근본주의자들은 정의의 전쟁, 불의의 전쟁을 이야기하며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일으키고, 정의가 없는 평화는 사실 참평화가 아닌 거짓평화인데 평화라고 포장합니다. 주의해야 하기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2021년 5월 7일 금요일 저녁.
부활 제5주간 금요일 저녁에.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의 한 작은 아파트에서.
한 천주교신자 52세 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여러분들의 의견과 생각과 사연을 듣고 싶습니다. 부디 이어서 글을 남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