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서울 지방법원은 일본군 위안부(성노예) 할머니들이 제기한 소송에 대하여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하여 법원은 "국가책임"이라는 '법의'로 책임을 물을 수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여기에 대하여 위안부 할머니들과 관련 단체는 즉각 반발하고 국제사법재판소까지 가서라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에 일본의 스가 총리는 신사에 공물을 봉납함으로써 아베 전임 총리처럼 군국주의적 야욕을 드러냈습니다.
얼마전 후쿠시마의 원전에서 저장되어 있는 방사능 오염수를 2년 뒤 바다로 방뇨하겠다는 계획을 일본 정부는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하여 우리 정부 측은 즉각 반발하였고 IAEA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하여 미국은 일본 정부 측의 결정에 대하여 지지하겠다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전자의 경우 일본 정부의 사과와 면밀한 실태 조사, 반성, 그리고 후자의 경우 자세한 대책과 대안 마련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문제들에 대하여 보다 면밀한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추가]
"...예로부터 장미는 그 이름으로 존재하여 왔으나 지금은 영락한 이름일 뿐..."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 중에서
생각컨데 일본 정부는 자신들이 당면한 문제의 심각성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중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특히 일본 내의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을 한다는 것은 이성과 상식에도 어긋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점을 직시하고 무엇보다도 생명과 환경의 보전을 위해서라도 더욱 신경을 써서 국제 사회와 주변 국가, 특히 일본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를 이끌어 내야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