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다음의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기적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바꾸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는 기적이 부족한 시대라고 말하며 아에 기적이란 것은 없다는 이야기가 팽배하여지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하느님의 뜻을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느 나라에 교회도 많고 성직자들도 많은데 사람들이 기적이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나라의 왕은 현자를 하나 불렀습니다. "이웃나라에 가서 그곳은 기적이 많이 일어난다고 하니 한번 가서 살펴 보시오. 나도 조금 배워야 할 것 같소...!"
현자는 이웃나라로 출발하였습니다. 마침 그곳에 가니 사람들이 또 기적이 일어났다고 기뻐하고 환호하고 있었습니다. 현자는 놀랐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웃고 떠드는 것을 보다가 한 사람에게 말을 하였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기에 기적이 일어났다고 저렇게 좋아하는 것입니까...?"
그러자 그 사람은 말을 하였습니다. "아. 당신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군요...! 죄송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느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이루어졌을 때 기적이 일어났다고 말을 합니다. 방금도 그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기적을 요구하는 세대에게 요나의 기적밖에 보여줄 기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들 기적을 바라십니까...? 하느님의 뜻을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저의 생각을 짧게 보내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찬미 예수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2021년 3월 30일 화요일 아침.
성주간 화요일 아침에.
경기도 수원시 마음샘에서 아침 시간에 짬을 내어서.
한 천주교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