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고맙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반갑습니다.
현대의 우상 숭배는, 다름이 아니라 인간의 소중한 생명과 가치보다 다른 것들을 우선시하는 것에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민속놀이를 즐긴다든가 아니면 불상에 절을 한다든가 하는 것이 아님을 인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이야기가 자주 논의되어야 하는 것은 종교간의 대화가 진정 필요한 것이며 우리들의 신앙 생활이 근본주의(그 원래의 뜻은 전혀 나쁘지 않은 것임에도 불구하고...!)적 신앙이나 그 밖의 극단주의나 폭력우선주의에 빠지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는 IS(다에시)나 그 밖의 급진주의 새력의 준동과도 연관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는 결국 잘못된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그리스도교 신앙이 추구하는 인간의 소중한 가치들과 신에 대한 사랑, 그리고 공동선과 사회 정의, 그리고 자연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탐구 등의 생각을 방해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르게 이해되고 적절하게 치유되지 않는다면 궁극적인 정의와 평화의 도래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그릇된 시각들을 경계하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조심들 하시고 건강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은총과 축복 속에 살아가십시오. 아멘.
2021년 2월 3일 연중 제4주간 수요일 새벽에
경기도 화성시 병점2동의 한 작은 아파트에서
한 천주교 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