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현대의 사람들 조차 인간의 힘으로 천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과거의 돌치노, 사보나놀라, 홍수전 등이 실패한 것을 답습하려고 합니다.
이 땅에 100% 순도의 하느님 나라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교회의 건전한 가르침에 의거한 하느님 나라의 확장을 이야기할 수 있으며 또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태도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탈렌트(재능)으로 너무 무리하지도 않고 너무 게으르지도 않고 "시나브로" 하느님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것이 하느님 나라의 확장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다시금 주님의 평화를 빌며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저녁.
연증 제24주간 금요일 저녁 6시 반 경에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의 작은 아파트에서
한 천주교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이문열 작가의 [사람의 아들]에서는 가상의 인물 아하스페르츠와 예수 그리스도가 대결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나오는 여러 이야기들이 당시의 한국 그리스도교의 고민을 이야기합니다. 특히나 [사람의 아들]의 영어 제목이 다음과 같음은 우리들의 한계와 나아갈 방향을 전하여 줍니다. "Son of Man"이 아닌 "Son of a Man"이란 말이........ 그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