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모르게 출근길과 퇴근길을 오가며 마주치는 사람들을 보고 그들의 표정과 말투 그리고 생활 방식을 살피고 있습니다.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에 유의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많이 사람들이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웃음도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노숙인들의 삶을 멀리서 보면 그들이 가장 취약하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단순히 금전적인 것이 아니라 그들도 국민인 이상, 그리고 우리들의 이웃인 이상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나서지는 못하고 돕지는 못하더라도 기도는 잊으면 안 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어제는 저의 본당에서 성체조배를 짧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고통받는 이웃들과 형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성모상 앞에 작은 초 세 개를 봉헌하고 기도하고 담배를 피우며 생각에 잠겼습니다. 이겨낼 수 있고 이겨낼 것입니다. 항상, 이 질병이 사그라질 때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청하는 기도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도, 자기 자신을 위한 기도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찬미 예수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고 건강들 하십시오. 아멘.
알게 모르게 출근길과 퇴근길을 오가며 마주치는 사람들을 보고 그들의 표정과 말투 그리고 생활 방식을 살피고 있습니다.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에 유의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많이 사람들이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웃음도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노숙인들의 삶을 멀리서 보면 그들이 가장 취약하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단순히 금전적인 것이 아니라 그들도 국민인 이상, 그리고 우리들의 이웃인 이상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나서지는 못하고 돕지는 못하더라도 기도는 잊으면 안 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어제는 저의 본당에서 성체조배를 짧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고통받는 이웃들과 형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성모상 앞에 작은 초 세 개를 봉헌하고 기도하고 담배를 피우며 생각에 잠겼습니다. 이겨낼 수 있고 이겨낼 것입니다. 항상, 이 질병이 사그라질 때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청하는 기도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도, 자기 자신을 위한 기도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찬미 예수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고 건강들 하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