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안녕들 하십니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곳이 천국이라고 합니다.
현 정부는 지금 그것을 지향하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기서 저는 그것을 주장하고 옹호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천주교에서도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곳이 천국에 가까운 곳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다양한 가능성과 변수를 포기하고 한 규율과 규칙, 그리고 너무 완벽한 상태에서 산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저는 지금 세 편의 영화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그 중의 하나는 [만신], 최근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다른 하나는 [알파 빌], 쟝 뤽 고다르의 작품입니다.
마지막은 [닥터 스트레인지 러브], 가상의 핵전쟁을 주제로 한 반전 영화입니다.
아마 보신 분들도 있고 보실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보시기가 어려운 분들은 인터넷을 검색하시면 개략의 내용을 아실 것입니다.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2020년 7월 16일 목요일 아침.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아침에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의 한 사무실에서 짬을 내어.
한 천주교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가톨릭신자 수가 13억을 넘는다고 하고 그 밖의 교회를 합하면 대략 18억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이슬람신자 수 16억, 그리고 불교와 힌두교는...? 제가 요즘 유행하고 있는 종교 다원주의를 주장하고 있는 것이 아님을 아시고 다양성 가운데 줏대있게 신앙을 지켜 가되 다양성을 인정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찬미 예수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