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천안 성거산 피정의 집
- 참석 대상: 지구평의원과 단위봉사자
- 지구평의원(8): 봉사자, 부봉사자, 서기, 회계, 선교, 청년담당, 구역, 지구영보
- 참석 단위봉사자(6): 안나: 안광임(데레사), 진천: 박순희(카타리나),
엘리사벳(지구서기 겸직): 여경희(마리안나),
루도비코(지구 부봉사자 겸직): 양지모(요한비안네)
제천: 최명순(스텔라), 괴산: 김광순(실비아)
* 불참: 충주, 원주
T. 평화를 빕니다.
청주지구평의원과 단위봉사자 간담회가 2020년 7월 4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까지 천안 성거산
피정의 집 "까사보나"에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재난 상황으로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참으로 안타깝고 어려운 상황에 청주지구형제회 내의 각 단위형제회들이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있지만, 서로
‘마음은 가까이’ 라는 표어의 실천으로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논의해 보고자 거리두기를 지키며 청주 지구평의원과
단위봉사자들이 간담회를 가졌다.
< 단위 봉사자들과 형제회의 현재 상황에 대한 의견 나눔 >
- 회원들과의 유대와 교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 초기양성자들에 대한 현재 상황과 계획
- 소재 본당의 상황 형제회의 입장
- 회원들의 형제회 생활에 대한 대안 등...
“ 코로나 19 ” 확산이 줄어들지않고 있는 상황에서 형제회 모임을 교구 내 본당을 사용하고 있어 본당에서 허용을
해 줄 때까지 모임을 재개하기 어렵기에 형제회가 나름대로 회원들과 함께 하고 있는 것을 나누었고, 형제회마다
입회식, 유기, 종신서약식을 못하고 있는 것에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현재 상황에 서약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도 자기자리에서 회원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천천히 그 대안을
고민하자고 하였다.
그저 답답하게 월례회 모임만 재개 될 때까지 기다리기 보다 단위 봉사자 간담회를 통해서 다른 형제회는 어떻게
대안을 찾고 있는지....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할지.... 서로 의견을 나누니 이런 만남이 필요했고 좋았다고
한마디씩 했으며 비빔밥을 점심식사로 맛있게 먹은 후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