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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코로나-19에 대한 소회

조회 수 53 추천 수 0 2020.02.18 08:50:52

꽤 오래 전부터 서울과 수원의 망포, 수원의 남문시장, 서울역과 그 밖의 지역, 예를 들어서 화성 병점과 경기도 평택 등지를 오가며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잘 살피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이 거리에도 음식점에도 별로 없고 또 마스크나 손세정제를 쓰는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가 않은 경우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술이나 커피를 파는 곳은 더욱 그러하였습니다.

이 번 시련이 주님이 허락하신 시험이라면 우리는 기꺼이 응하고 더욱 기도와 연대와 나눔과 화합에 힘을 써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느꼈습니다.

아마도 이 번 시련으로 이 모든 일이 진정된 뒤 우리는 더욱 강하여질 것입니다.

찬미 예수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고 감기와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날씨가 아직은 추우니 더욱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유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은총과 축복 속에 살아가시를 바랍니다. 보람있고 유익한 한 주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0년 2월 18일 아침에

경기도 화성시 마도의 화성 서남부 IL에서

한 천주교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윤승환

2020.03.07 18:50:28
*.119.98.10

우리가 너무 앞만 보고 살아오지는 않았는가를 저부터 반성하여 봅니다. 특히 동북아 3국이 너무 경제적 성장에 치중하여 앞만 보고 옆을 보지 못하고 뒤도 돌아볼 새도 없이 지내온 것은 아닐까...?! 만일 어떤 사람들이 하늘의 징벌이 아니냐고 말한다면 저도 아마 그런 이유일 거라고 말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것은 천재라기 보다는 인재에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리고 그 해결책은 우리들 자신들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자숙하고 기도하고 주위를 살피고 연대하고 나누고 스스로 겸손하여집시다. 겸손이라는 말은 땅과 관계가 있으며 땅에 주저앉는다는 표현과도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과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는 겸손이란 단어와 얼마나 친하게 살아왔을까요...? 저부터 반성해 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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