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안녕들 하십니까?
흔히 개신교에서는 사탄의 삼위일체에 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스도교의 삼위일체에 대하여 사탄도 그와 같은 삼위일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사탄, 적그리스도, 거짓예언자라는 그것입니다.
계시록(묵시록)에 나와 있는 용, 짐승, 개구리 같은 더러운 영이 그 예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교회의 가르침에 따르면 천의 얼굴을 가진 자, 태초부터 살인을 한 자, 온갖 짐승에게 말을 할 수 있는 자, 거짓의 아비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힘이 무한하다고 표현이 됩니다.
그리고 사탄의 무리는 사탄을 위시하여 마귀, 타락한 천사, 더러운 영, 귀신, 마신으로 표현이 됩니다.
요즘은 신학교에서도 잘 가르치지 않습니다만, 예전에는 이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과목이 따로 있었다고 합니다.
교황님이 [악마는 존재한다]는 글을 발표하셨습니다.
[구마경]에 보면 성모님은 선한 교황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이야기하시고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악마는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힘은 강력합니다. 이를 대응하기 위하여 기도밖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악마는 지금 이 세상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간선자들을 까부르기 위하여 기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러한 존재와 맞서야 하고 기도로써 싸워야 합니다.
영화 [엑소시스트]와 그 밖의 영화나 작품에서 악마나 부마자(마귀들린 사람)들은 놀라운 능력을 발휘합니다.
그리하여 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다치기도 합니다. 이는 유감스러운 일이나 현실에서도 일어납니다.
사탄과 그 졸도들의 음모에 맞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그 해결책은 기도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아울러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십시오. 아멘.
2020년 1월 29일 수요일 오후에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의 한 IL에서
천주교 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공기와 바람과 조수마저 지배하는 자라고 표현되는 사탄(원래 대적하는 자, 고발하는 자라는 뜻이 담겨 있는 어원에서 출발합니다)의 간계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찬미 예수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