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하느님의 사랑과 사부 프란치스코 성인의 평화 안에서 인사드립니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에서는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한 그리스도의 응답’ 이라는
만화 책자를 발행하고 전 신자들에게 4대강 개발사업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 국가형제회에서는 전국의 지구, 단위 형제자매들에게 이를 배부하여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을 지키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회헌은 “환경론자들의 주보성인이신 성프란치스코의 모범을 따라
회원은 오염과 자연의 파괴를 막고 인간에게 위험이 되지 않는 생활 및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에
공동 협력하면서 창조질서 보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회헌제18조4항)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칸은 세속 현실과 활동 안에서 시대적인 징표를 읽고
정의, 평화, 창조질서보존을 위해 우리의 입장을 분명하게 표명하는 일 또한 본질적인 사명이며
우리 프란치스칸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들을 위해 그리고 평화운동과 환경보존을 위해
생태계를 살리면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은 기도를 포함하여 매우 많고 다양합니다.
이에 국가평의회는 다음과 같은 예를 제시합니다.
- 창조질서보존을 위한 기도운동 (프란치스칸 9일기도, 9일기도, 철야기도 )
- 각 지구 및 단위형제회 ,구역별로 환경을 잘 보존하기위한 지향으로 재속프란치스코회 이름으로 생미사 봉헌
- 구역모임에서 4대강 정비 사업에 관한 토론(나눔 주제)
- 각 지구, 단위형제회 별로 창조질서보존을 위해 녹색리본을 달고 4대강 정비사업 현장 방문학습 및 미사봉헌
- 경기도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천막단식과 오후3시 매일미사를 드리는 1회 형제들을 격려 방문하고 미사참례하기(서울, 경기, 인천지구)
-각 지역별로 행하는 가톨릭 단체의 4대강 사업에 대한 그리스도의 응답에 동참하기
이외에도 각 지구, 단위형제회에서 더 좋은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국가형제회 평의원들은 4대강 사업 중단과 환경보존을 위해
매일 회칙기도를 바치기로 결정하여 실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형제회는 4대강 관련 만화 책자를 배부하면서 전국의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들을
각 지구, 단위형제회의 형편에 맞게 결정하여 실천하기를 권고합니다.
그리고 각 지구 정평창보담당께서는 단위와 지구의 활동들을
국가 정평창보담당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4대강 사업과 관련하여 위와 같은 실천사항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