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소 : 사창동 성당 회합실
- 참 석 : 회원 40명
- 은경축 대상자: 반정홍(실비아), 안정자(세실리아), 강수월(세실리아) / 3명
청주 엘리사벳형제회 11월 월례회는 선종한 회원 20명을 위한 위령미사와 은경축 대상자 세 분의
은경축 예절로 일정이 진행되었다. 월례회 전에는 은경축 회원 최고령이신 회원께서 형제회 회원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기 위해서 조금씩 모아 온 40만원의 식사비로 회원들은 청국장과 김치찌게 중 입 맛대로
선택하여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월례회에 참석했다.
11월 월례회 각 반양성 시간에는 3명의 은경축 대상자들의 25년간 형제회 생활을 후배들에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세 분의 공통된 말씀은 나이도 많고 아는 것도 부족하다보니 내가 형제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 이라고는 월례회나 구역모임, 연피정 그리고 재속프란치스칸 행사에 빠지지 않고 내 자리를 꼭 지킨
것 밖에는 없는데 어느새 25년의 세월이 흘렀고 그동안 주님께서 주신 은총은 참으로 크다며 재속프란치스칸
이라는 것에 자랑스러우며 막 춤추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다. 후배들에게 성실함으로 귀한 귀감이 되어 주신
세 분의 선배님들의 프란치스칸으로서의 삶에 박수를 보낸다.
회원들은 20명의 선종한 회원의 위령미사를 드린뒤, 은경축을 맞이한 회원 세 분의 예절속에 축하를 드리며
한 분 한 분 꼭 안아드렸다.
- 은경축 대상자 세 분 / 반정홍(실비아), 안정자(세실리아), 강수월(세실리아) 회원의 프란치스칸의 삶을 들으며
- 선종한 회원 위령미사 지향으로 / 20명 명단
- 은경축 예절
- 형제회 봉사자와 영보의 안수
- 평화의 인사 시간에 회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 은경축 대상자와 이호석(안셀모)ofm 영보, 여경희(마리안나)ofs 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