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 n. 2800/14-20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저의 주님, 찬미받으소서. 주님의 모든 피조물을 통해 찬미받으소서.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매년 9월 1일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제정하셨습니다. 이날은 프란치스칸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날입니다.
이날은 신자 개인과 공동체에 피조물의 보호자로 부름 받은 이 소명에 직접 새롭게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줍니다. 이날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보호를 맡기신 당신의 놀라운 위업에 감사드리며, 피조물 보호를 위하여 주님의 도우심을 요청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하여 저지른 죄악에 대하여 하느님의 자비를 간청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날 전세계에서 하루종일 계속해서 하느님을 찬미할 수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우리는 창조주 하느님을 찬미할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세상을 주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그분의 사랑에 주님을 찬미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들이 개인적으로 또는 형제회에서 “태양의 찬가“를 기도하며 저와 함께 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그래서 프란치스코 성인께서 쓰신 이 아름다운 찬가가 하루종일 우리의 지구가 돌아감에 따라 전세계에 울려퍼지며 주님을 찬미할 수 있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는 우리의 감사를 표현하고 우리의 책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영광스러운 기회입니다.
주님을 찬미합시다.
주님께 감사드리며 지극히 겸손하게 그분을 섬깁시다.
여러분들의 형제, 봉사자
Tibor Kauser
원문:
총봉사자 티보르의 급한 서신을 받았습니다. 교황님께서 제정하신 9월 1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에 전세계 프란치스칸들이 번갈아 가며 "태양의 찬가"를 기도하자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