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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게 오늘 10월2일 보내온 어느 단위형제회 회장님의 글입니다. 

제가 쓸 글에 반영하라는 뜻으로 주셨는 데

오히려 제가 쓴 글보다 더 문제의 핵심을 집고 있어서  그대로 올립니다.


1. 국가는 국제의 권유 사항을 (대화, 의견 청취, 청원자의 권리 및 보호) 철저히 무시하면서

  국가의 결정을 앞세우며 권위를 앞세우고 있다.


2. 국제형제회의 편지에 적시된바 대로 청원은 개인이거나, 단체이거나 자유롭게 할수 있는 권리이다.

  그럼에도 청원을 빌미로 서울지구회장을 공격하는,

  전국 지구회장, 서울 단위형제회 회장들에게 보냈던,

  9월5일자 문책성 공문에 대해

  문책사유가 근본적으로 해소되었을 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문책대상이 되지  않음이 밝혀진 현재까지도

  공식 사과하지 않고 있을뿐더러

  같은 이유로 청원 행위가 국가를 모묙했다는 견해에서 출발한 형제적 방문을 취소하지도 않고 있다.


  또한 진정 사랑에서 형제적 방문이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방문일자, 방문 목적 등도 사전에 협의후 결정되었어야 한다.


3. 특히 9월25일 국가봉사자가 언급한대로 진정한 대화를 원하는 회의였다면

   당연히 그 결과물이 나왔어야 한다.

   그날 회의는 진정한 대화를 위한 회의가 아니었다고 의심케 하는것이


   1) 처음 회의의 진행하는 방식이 서울지구 분활을 이해시키는 장으로 활용하는 회의였고.

   2) 국제에서 상호 소통을 하라함에 대한 요식적 행위였다고 판단된다.

  

   그 이유는 진정한 대회와 소통을 위한 회의였다면

   회의 다음의 국가의 자세를 살펴본다면 본래의 의도를 알수 있는데

   회의 이후의 돌아가는 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쉽게 알수 있다.

   참고로

   서울지구회장은 9월25일 회의후 국제의 서신과 국가평의회 및 국가회장의 운신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하여

   9월28일 임시총회 1시간 전에 회의를 개최하여

   1) 단위회장단에게 임시총회에서 지구분할에 대한 이야기가 안건으로 나오지 않도록 요청하였으며

   2) 국가회장이 지구의 분위기를 충분히 살피고 갔으니 적절한 조처가 있을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러나 실제로 일어난 상황은 전혀 달랐다.


   그리고 국가평의회는 서울지구 단위형제회가 사목적 방문을 취소할 것을 요청하였을 때,

   말씀을 드려보겠다고 하고서는

   형제적 방문으로 바꾸어 하고 싶은 것을 그대로 하고 있다.  


   그러니 무엇을 더 말할 수 있겠는가?


박영숙

2014.10.03 05: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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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9-10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재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

 

주님!

보려고 하지 않고 들으려하지 않는

그 무딘 마음들로 인하여

가진것 마저도 모두  빼앗기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옵시고

볼 수 있고 들을 수있는 행복한 자 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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