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아지고
이젠 또 가을옷으로 채색하여 갈아입어야겠네요.
매미의 울음도 나뭇잎 끝자락에 부은 눈으로 얼마 남지 않는 목청을 울리고
자연은 늘 우리에게 푸른 녹색(피톤치드)의 냄새 바람으로 불어와
먼 앞산 등성이 허리춤을 추게하드니.
어느새 녹색 나뭇가지 사이로 오색 깔 가을 노을이 비추고
가을의 추수 나이는 더 많아지는데...
오늘의 계절의 한걸음 발자국 뒤에는 또 추억의 눈이.왔던 그 길을 바라보네요.
봄은 가을을 준비하는 어머니의 계절이라면
가을은 역시 풍성한 계절인가 봐요
모든 울 형제님 들
행복이 풍성한 나눔의 계절이 되시고.
오늘도 좋고 고운 하루 만드시고.옥고의 향기로 피어나소서.
(건강과 행복이 풍성한 즐거운 추석이 되십시오.)
마산요셉형제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휴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