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찬미하다
프랑스의 철학자이며 수학자인 블레즈 파스칼은 하느님의 궁극적인
실체를 신비스럽게 만난 직후 조그만 종이쪽지에 다음과 같은 말을 적었다
그는 그 종이를 자신의 옷 속에 꿰매고는 여생동안 그것을 자신의 심장에
맞닿게 입고 다녔다
~당신은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의 하느님이시며
철학자와 학자의 하느님 이시나이다,
분명히, 분명히 가슴 사무치는 기쁨과 평화 이시나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이시며 당신의 하느님
당신의 하느님이며 저의 하느님
세상은 잊혀지고 하느님 이외 모든 것은 잊혀지나이다,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아멘~
블레즈 파스칼
완전한 기쁨을 찾아서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