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엘리사벳형제회에서는
초기양성자(지원, 입회 1반) 피정을 양평
성 정하상 바오로 수도원으로 다녀 왔다.
최 영선 원장 님 (Ofm Conv.)의 태양의 노래를
주제로한 강의와 수사님과 함께 나무 숲을
걸으며(명상) 침묵 속에 한 발 한 발 아무 생각 없이
내딛으면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편안함으로 빠져들 수 있었다. 짧은 하루였지만
영혼이 맑아지는 행복함 가득 안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