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 2013년영남지구, 단위 양성담당 및 양성교사 간담회
2. 일시: 2013년 10월 19일(토) , 11: 30 ~ 17 ;20
3. 장소 : 프란치스카눔
4. 참가대상: 지구, 단위양성담당,및 양성교사 ; 총 38명 참석
† 평화와 선 !
2013년 영남지구 양성담당 및 양성교사 간담회를 10월 19일 11시 30분 ~ 17 ;20까지 프란치스카눔에서 열었다.
포항, 경주 구미 에서도 일찍부터 오시고 각 단위형제회의 양성봉사자들이 38명이 참석하였다
현 평의회가 시작되면서 지난 5월에 평의원연수회 직책별 나눔 시간에 양성담당들이 모여서 안건으로 간담회를 하기로 하고 날자를 정해서 연락을 드리기로 약속을 했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다.
마침 오늘은 레오형제회의 정기모임날이어서 함께 낮기도 (성무일도) 와 미사를 봉헌하고 ,
레오형제회에서 점심식사도 준비해 형제애를 나누기로 하였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
점심식사 후에 지구양성담당의 시작기도와 일정안내, 그리고 지구봉사자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14:00 ~ 15:30 까지 김수정 데레사 영남지구 자문위원님께서 강의를 해 주셨다.
강의는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서,
전반부는 프란치스코 영성의 신학적인 면과 인간학적인 면 중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인간학적인 면을 설명 하시면서 양성교사에게 도움을 주시려고 하셨다. (따데 마뜌라의 "영성생활의 스승이신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참조)
후반부는 양성교사의 책임을 강조하시고 , 양성교사는 피 양성자를 모든 면에서 도와야하는 입장으로,
충실히 프란치스칸적으로 도우미로서의 역활을 강조하시고, 피양성자를 충분히 이해하면서 가르쳐야 한다고 하셨다 (프란치스칸 양성안내서 참조)
15:40 ~ 17: 20 까지 지구봉사자님과 함께 각 단위형제회의 양성의 문제점과 효과적인 양성방법 등에 대해 토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양성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