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의집 10월 소식>
성심의집에서는 10월24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대전 현충원을 다녀왔습니다.
화창한 가을 날씨에 단풍이 막 들어가는
현충원 전경은 단풍잔치를 벌린듯했습니다.
아름다운 길을 드라이브 하면서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을 생각하며 숙연해 지는 마음으로
최규하 대통령 묘지참배도하고
모든 영혼들을 위하여 연도를 바쳤습니다.
제일 고령이신 (92세) 어르신께서는 ‘이 나이에 묘지참배
와 단풍놀이라니’ 하시며 좋아하셨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버섯전골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동학사 근처
숲에서 휴식을 취한 뒤 돌아왔습니다.
차량봉사와 점심을 제공해 주신 신부님과 지구봉사자.
그리고 양로위원들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