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해외한인형제회

사부님과 함께(8)

조회 수 21287 추천 수 0 2009.11.01 22:17:19
이 "불쌍한 영혼들"(주: 연옥 영혼)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남아 있는 사람
들이 더 나은 삶을 시작하면서 자기들의 삶을 바꾸며, 사랑의 덕을 완성하고,
환자들을 방문하며, 죽은 이들을 위한 미사를 봉헌하고, 주님의 거룩한 성찬
예식에 참례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고통 중에 있는 그 영혼들은 그것으로 매우 많은 선과 위로를 얻게
됩니다. 연옥에 있는 그 영혼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할 수 잇는 것이 아무것
도 없습니다. 더 이상 없습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봉헌하는 미사의
무한한 은총을 통해 무엇인가를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위해 미사를
봉헌함으로써 그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사 성찬식에 자주 그리고
빠짐없이 참례하여 그 은총이 연옥의 영혼들을 위한 선물로서 하느님의 어머니
이신 마리아를 통해 천상의 아버지께 전해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벼락을 맞았습니다' 에서)

회원은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 안에서 공동체의 사랑과 '성인들의 통공'으로
영원한 생명을 누리라는 것을 굳게 믿어야 한다. (회헌 제27조)

11월 2일은 위령의 날입니다.
연옥 영혼들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날이지요.
각 형제회마다 이미 선종하신 회원들을 위하여 기도를 바쳐드리면 좋겠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63 오렌지카운티형제회 2008년 9월 월보 file 유율리아 2008-09-21 21349
162 성 디에고 형제회 6월 소식지 file 권 요한 2006-06-25 21329
161 워싱톤 클라라 형제회 3월월보 file 진주 2007-03-26 21318
160 내 식/이제민신부 진주 2005-09-13 21302
159 [월보] OC 형제회 05년 9월호 file 박야고보 2005-09-23 21289
» 사부님과 함께(8) 하상바오로 2009-11-01 21287
157 토론토 평화의 작은 이들 2월 소식지 file 야고보 2010-03-02 21283
156 사부님과 함께(16) 하상바오로 2009-11-26 21280
155 사부님과 함께(14) 하상바오로 2009-11-19 21257
154 사부님과 함께(7) 하상바오로 2009-10-28 21224
153 사부님과 함께(연애하듯 삶을 살아라) 하상바오로 2010-07-14 21211
152 오렌지카운티형제회 2008년7월 월보 file 유율리아 2008-09-21 21205
151 사부님과 함께(사탄의 유혹) 하상바오로 2010-02-22 21204
150 사부님과 함께(예수님께서 골프를 치시다) 하상바오로 2010-07-08 21204
149 지금그사람은 Agnes 2005-10-07 21187
148 사부님과 함께(김홍섭 판사) 하상바오로 2010-05-03 21172
147 기쁜소식 Agnes 2007-06-20 21170
146 토론토 성 요한 비안네 2월 월보 file 이로사 2006-03-01 21160
145 --> 카나다 연수회 사진 박야고보 2005-09-13 21153
144 피닉스형제회 11월 월보 file 김요셉 2007-11-25 2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