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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형제회

사부님과 함께(18)

조회 수 20206 추천 수 0 2009.12.03 19:41:17
우리가 프란치스칸 성소에로 불려졌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만약 우리가 그 불리움을 받지 못했다거나 열정적으로 그것을 살아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비극이다.
형제회 안에서의 공동체적 삶은 프란치스칸들을 강화시켜, 그들이 생각과
태도와 실천에서 그들과 다른 사람들 안에 혼자 놓이게 될 때, 충실히 살 수
있도록 해준다. 우리는 선물들을 가져오고, 사람들과 그것을 나누며, 성령
께서 변화시키도록 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우리 프란치스칸 영감을 불러일으켜, 사람들이 우리 삶에
영향을 받아 변화되게 한다.
('Pick More Daisies' 저자 Lester Bach OFM Cap)

프란치스칸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리가 바로 이것이군요.
프란치스칸이 된 것은 하느님의 엄청난 축복인데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명을
게을리 한다면 나중에 하느님께 회초리로 프란치스칸 아닌 신자보다 종아리
를 한 대 더 맞는 것은 아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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