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총회를 축하드립니다.
묘목을 한그루 심으려면 땅을 먼저 파고 밑그름을 주고 손질을 하지요
우리 거제 형제회도 지금 시기는 묘목 한 그루를 심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서둘러 심게 되면 잘자라기가 어려울 테지요.
천천히 하나하나 해 나가는 것이 아마도 건강한 형제회를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어려서 우뚝 서기에는 많은 손길이 필요할 것 같구요.
제 1차 평의원 여러분께서는 밑거름 되시느라 정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아마도 더 열심히 도와 주어야 다음 평의원들이 힘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정평창보 담당자를 뽑으실 때는 소명 의식이 투철하신 분을 뽑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0년부터 크나큰 일들이 줄을 지어 있답니다.
그럼 총회가 하느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기도 속에 기억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