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와 선
경남지구형제회의 진주프란치스코형제회 사목적 및 형제적 방문이 2010. 5. 30(일) 오후 3시 칠암성당 재속회 사무실에서 있었습니다.
방문자는 지구의 박호용 토마스 영보님, 회장, 부회장, 서기, 회계, 양성담당, 정평창보담당, 선교담당이었습니다.
1978년 경남지구에서 세번째로 설립된 진주형제회는 작은형제회에서 관할하는 진주 칠암성당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회원 159명(양성기 50명, 정회원 109명)으로 경남지구 최대의 단위 형제회입니다.
평의원
회장: 김금자 헬레나, 부회장: 육옥영 말지나, 서기: 박미숙 사비나, 회계: 이미영 엘리사벳,
양성담당: 권지화 안나마리아, 선교 및 정평창보담당: 이난엽 마리안나, 원효담당(복지부): 이정자 루시아,
구역담당: 이순자 보리나, 전례담당: 차숙자 아네스, 영적보조자: 이병우 루카 칠암성당 주임신부님
방문한 지구 평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진주형제회가 모든 면에서 회칙과 회헌에 따라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칭찬하였습니다.
특히, 월례회 정회원 출석율이 매우 높고(5월 96%), 구역 모임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지원반 등 초기 양성과정이 잘 운영되고 있고, 각종 서류가 잘 구비 작성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아울러, 회장과 영보님이 양성교육에 직접 참여하는 문제, 형제회 설립 문서 미비, 양성교사 면담 평가 내용 누락, 행사 결과 보고서 미비, 서약 대상자 투표결과 기록 누락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현안인 형제회 분리 문제는 남강 북쪽 지역인 신안, 봉곡, 옥봉 구역을 중심으로 가급적 빨리 분리 독립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참석자 모두는 그동안 진주형제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진주형제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진주형제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