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와 선
2009 경남지구 하반기 교육피정이 11.15(일) 09.30 - 16.30, 산청성심원에서 있었습니다.
참석인원은 174명(마산 11명, 진주 52명, 진해 13명, 거창 9명, 창원 23명, 고성 7명, 진주글라라 19명, 거제 16명, 마산보나벤투라 24명)이었습니다.
이번 피정에서는
국가형제회 정평창보담당 김경화 스테파니아 자매가 회칙과 회헌을 비교하면서 능동적인 프란치스칸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설명해주어 큰 도움을 주었고,
오상선 바오로 신부님께서 집전하신 회칙 800주년 기념파견미사에서는 회원들이 정성들여 필사한 회칙봉헌이 있었고, 신부님께서는 나무들이 자구책으로 낙엽을 고사시켜 새생명을 이어가듯 우리도 불필요한 집착과 세상사들을 떼어내는 일을 해야한다는 큰 가르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셨습니다.
이번 피정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바오로 신부님과 산청원 수사님들, 추운 날씨에 멀리 오셔서 좋은 강의를 해주신 스테파니아 자매님, 그리고 모든 경남지구 형제자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주님안에서 사부님의 도움으로 평화와 선을 이루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