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형제님들!
형제적 사랑으로 인사드립니다.
분당형제회 소속이지만, 전입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제주에서 지내고 있는 한계수 프란치스코입니다.
이곳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사진은 서귀포 돈내코에 있는 개천입니다.
제주는 화산 땅이라 대부분의 개천이 물이 흐르지 않지만 이곳 돈내코는 물이 흐릅니다.
그래서 작은 폭포도 생기고 수정빛깔의 물빛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성가를 불렀습니다.
"오 아름다워라, 찬란한 세상 주님이 지었네-----."
눈으로나마 더운여름이 잠깐 시원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