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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형제회

사부님과 함께(8)

조회 수 20927 추천 수 0 2009.11.01 22:17:19
이 "불쌍한 영혼들"(주: 연옥 영혼)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남아 있는 사람
들이 더 나은 삶을 시작하면서 자기들의 삶을 바꾸며, 사랑의 덕을 완성하고,
환자들을 방문하며, 죽은 이들을 위한 미사를 봉헌하고, 주님의 거룩한 성찬
예식에 참례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고통 중에 있는 그 영혼들은 그것으로 매우 많은 선과 위로를 얻게
됩니다. 연옥에 있는 그 영혼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할 수 잇는 것이 아무것
도 없습니다. 더 이상 없습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봉헌하는 미사의
무한한 은총을 통해 무엇인가를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위해 미사를
봉헌함으로써 그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사 성찬식에 자주 그리고
빠짐없이 참례하여 그 은총이 연옥의 영혼들을 위한 선물로서 하느님의 어머니
이신 마리아를 통해 천상의 아버지께 전해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벼락을 맞았습니다' 에서)

회원은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 안에서 공동체의 사랑과 '성인들의 통공'으로
영원한 생명을 누리라는 것을 굳게 믿어야 한다. (회헌 제27조)

11월 2일은 위령의 날입니다.
연옥 영혼들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날이지요.
각 형제회마다 이미 선종하신 회원들을 위하여 기도를 바쳐드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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