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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구

저 하늘 향해 뛰우는 시...

조회 수 5658 추천 수 0 2009.12.08 14:52:18
시간과 공간 사이에
새겨온
우리 삶이
종지부 찍을 때


꼭같은 햇볕이랑 빗물 마시며
성장해 왔기에
우린
보게 되리라
또 다른 삶의 깊이
새기고 있었음을


하늘과 땅
빛과 어둠
있음과 없음
물과 불
삶과 죽음


<박병도신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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