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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구

프란치스칸 감사제

조회 수 4534 추천 수 0 2013.12.17 02:30:13

12.14일은 대전지구 프란치스칸 감사제가

 목동성당 교육관 지하강당에서 있었습니다

 감사제에 앞서 오후 5시에 감사미사가 있었고.

 

 

아침 9시부터 강의를 하신 신부님께서는 너무 지치셨지만

강론만큼은 ~~~

어느 버스 파업하던 겨울날 그것을 모르고 한시간 40분 가까이 기다렸을 때에야

오는 버스를 보고 너무 반가웠다는 말씀을 하시며

이번 대림시절에

우리는 예수님을 그런 심정으로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미사시간에는 작년에 나누어 주었던 돼지 저금통의 봉헌이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살찌운 돼지들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중국의 수도자 한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한해 동안 정성스레 모은 감사를 봉헌합니다

정성을 봉헌하는 두 손이 아름답습니다

 

 

작은 감사가 모여 산을 이룹니다.

나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미사가 끝난 뒤 작은 아나바나 나눔행사가 있었고

맛있는 저녁식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연들이 이어졌습니다

우리 지역공동체와 함께 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수사님들과 가위바위보로 이긴분들에게 선물을 ~~

 

 

목동성당의 어린이들이 발리댄스를 합니다

 

 

어찌나 귀여운지~~

 

 

 

오카리나 공연도 있었습니다

You Rise me Up 으로 시작된 공연은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고.

 

 

 

어린이 즉석 도우미가 함께한 케롤은 흥을 한층 더 돋구었습니다.

 

 

 

이제 하이라이트!

대전수도회의 7분의 수련수사님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처음은 알비노 수사님의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다음은 율동을 합니다.

귀가하는 차속에서 어르신들께서 말씀하십니다

프란치스칸 행사에는 수사님들이 계셔서 훨씬 풍요롭고 재미있으시다고....

 

 

 

 

마지막 공연으로 목동성당 청년회의 합창이 있었습니다.

우리 미래요 꿈나무들입니다.

어떤 단위형제들은 젊은이가 없어서 다른 단위형제회와 합쳐야 된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이 젊은이들 중 많은이가 우리 재속회에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지역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시겠다는 말씀과

오늘 하루가 무척 길었다는 김찬선 레오나르도 관구장 신부님!

신부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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